다누리는 2022년 8월 발사하는 한국 첫 달 탐사선이다. 순우리말인 '달'과 누리다의 '누리'를 합쳐서 이름을 지었다. 갈을 남김없이 모두 누리고 오길 바라는 마음에 더해 달 탐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기를 염원하는 의미가 담겼다.
이름 지은 사람
하태현(카이스트 신소재학공학과 박사과정)씨가 '다누리'라는 이름을 제안했다. 그는 달 탐사사선 명칭 공모전에서 대상(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)을 받았다. 시상식은 2022년 5월 23일 열렸다. 하태현씨는 미국에서 다누리 달 탐사선 발사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.
스페이스X
다누리 달 탐사선은 미국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과 함께 발사된다. 발사 후에는 넉 달 반 동안 비행을 하다 2022월 12월 달 상공 100km 원 궤도에 진입할 계획이다. 1년 동안 과학 입무를 수행한다.
탑재체
다누리에 실리게 되는 탑재체는 총 6개다. 나사 탑재체에는 유인 달 착륙 계획인 아르테미스 사전 임무를 수행한다. 달의 음영 지역 등을 탐사할 계획이다. 우리나락 개발한 5개 탑재체는 달 정밀 지도 제작, 우주인터넷 기술 검증 등을 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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